더북(TheBook)

1.2 바르게 유지되는 코드 작성하기

 

건반 악기 연주가 쉬운 것처럼 프로그래밍도 쉽다 했었다. “그저 제때 제 건반을 짚으면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 무대에서 연주자가 완벽히 연주하더라도 청중은 그 연주를 가져갈 도리가 없다. 아무리 업무 요건을 정확하게 프로그래밍해도 유지 보수한 지 5년 정도 지나면 개발팀에서 수군대기 시작할 것이다. “이렇게 계속 가느니 차라리 새로 짜는 게 낫겠어요. 곪아 터진 부위를 도려내야 하지 않을까요?”

안타까운 상황을 미리 방지하고 여러분이 짠 코드가 천세를 누릴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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