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데이터 기반이 되려면 데이터의 존재에 따라 작동하고 로직에 데이터를 주입해야 합니다. 동작할 데이터가 없으면 아무 작동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동작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이터의 개념은 데이터를 기다리지 않고 데이터에 반응하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앞선 정의와 연결됩니다. 그림 2-8에서 볼 수 있듯이 스트림은 자신을 통해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고 소비자와 연결되지 않으면 유휴 상태가 되는 수동적인 프로세스일 뿐입니다.

▲ 그림 2-8 초기에 스트림은 구독자가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지연 프로그램이며 이 시점에 수신된 이벤트들은 버려진다. 스트림을 구독하게 되면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벤트 데이터는 파이프라인으로 흘러가서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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