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6장 퍼셉트론

Deep Learning for everyone icon_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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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치밀하게 연결된 약 1000억 개의 뉴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런과 뉴런 사이에는 시냅스라는 연결 부위가 있는데, 신경 말단에서 자극을 받으면 시냅스에서 화학 물질이 나와 전위 변화를 일으킵니다. 전위가 임계 값을 넘으면 다음 뉴런으로 신호를 전달하고, 임계 값에 미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이 메커니즘은 우리가 앞서 배운 로지스틱 회귀와 많이 닮았습니다. 입력 값을 놓고 활성화 함수에 의해 일정한 수준을 넘으면 참을, 그렇지 않으면 거짓을 내보내는 이 간단한 회로가 하는 일이 뉴런과 같습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수많은 뉴런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신경 말단에서부터 뇌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조합의 결과가 바로 우리의 ‘생각’입니다. 그러면 뉴런과 비슷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면 인공적으로 ‘생각’하는 그 무언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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