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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머신러닝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머신러닝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파이썬(Python), R, 자바(Java)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한 Personal Image Classifier와 같은 도구를 이용하면 어려운 수학적 개념에 대한 지식과 코딩 능력이 없어도 머신러닝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Personal Image Classifier와 같이 웹에서 바로 머신러닝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대표적인 사이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구글에서 만든 Teachable Machine(https://teachablemachine.withgoogle.com/)입니다. Teachable Machine을 이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에서 바로 이미지, 소리, 자세를 인식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코딩 실력만 있다면 직접 만든 머신러닝 모델을 적용한 웹 사이트나 앱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IBM 왓슨(Watson)의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Machine Learning for Kids(https://machinelearningforkids.co.uk/)입니다. Machine Learning for Kids를 이용하면 텍스트, 이미지, 숫자, 소리를 이용하여 머신러닝 모델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완성된 모델을 스크래치, 파이썬, 앱 인벤터에 적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의 Teachable Machine / IBM 왓슨의 Machine Learning for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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