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딕셔너리는 각 원소를 키(key)와 값(value)의 쌍으로 표현하고 쉼표(,)로 구분한 후 이를 중괄호({})로 감쌉니다. 여기서 키는 원소를 구분하는 기준이므로 한 딕셔너리 내에서 중복되면 안 됩니다.

형식 | 딕셔너리명 = {키: 값, 키: 값, 키: 값, …}

앞의 예를 딕셔너리 자료형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price = {"짜장면": 6000, "짬뽕": 7000, "탕수육": 20000}

이렇게 하면 자신이 원하는 값을 인덱스가 아닌 키를 이용해 출력할 수 있습니다.

형식 | 딕셔너리명[키] # 인덱스 대신 키로 특정 원소에 접근

짜장면의 가격을 출력하려면 다음과 같이 작성합니다.

print(price["짜장면"])

딕셔너리와 리스트의 차이점은 인덱스 번호를 사용하느냐, 키를 사용하느냐입니다. 이는 작은 차이지만, 딕셔너리를 사용하면 리스트를 사용할 때보다 코드의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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