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1.2

뷰의 탄생 배경

뷰가 출시되기 전 프런트엔드 개발 시장은 이미 앵귤러(AngularJS), 리액트(React), 엠버(Ember), 백본(Backbone)과 같은 프레임워크가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이 중 가장 돋보인 프레임워크는 앵귤러와 리액트입니다. 앵귤러와 리액트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포함합니다. 기능이 많으면 다양한 문제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프레임워크를 무겁게 하고 기능을 학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도 있습니다.

에반 유(Evan You)는 이러한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구글에 입사한 뒤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이때 프레임워크로 앵귤러를 사용했습니다. 그는 앵귤러의 강력한 데이터 바인딩과 폭넓은 기능에 감탄하면서도 훨씬 더 가볍고 배우기 쉬운 프레임워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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