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람다는 자신에게 지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언어를 잘 사용한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 1960년대에 개발되었던 챗봇 엘리자와 자신은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에 있어 차이가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언어를 잘 사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합니다.

르모인은 람다가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인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람다는 ‘사물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자신이 언어를 이해하며 사용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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