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 이전에도 런웨이(Runway)의 젠2(Gen-2) 같이 영상을 만들어주는 AI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만들 수 있는 영상의 길이가 짧았고(최대 20초) 다양한 물체의 상호작용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주로 정적이고 단순한 패턴의 움직임을 묘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라는 영화나 광고에서나 볼 법한 복잡한 장면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해줍니다. 영상 품질이 얼마나 사실적인지는 오픈AI의 소라 공식 사이트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는 소라가 생성한 다양한 영상이 전시되어 있으니 잠깐 영상을 감상하고 본문을 읽기를 추천합니다.
• 소라 공식 사이트: https://openai.com/sora
영상을 볼 때 영상의 퀄리티와 함께 소라가 입력받은 요구사항(프롬프트)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도 주의 깊게 보세요. 그러면 소라의 진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프롬프트는 영상 바로 아래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