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SECTION 1.1 인간 중심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문을 어떻게 여는지 몰라서 당황한 경험이 있는가? 문을 밀었는데 움직이지 않을 때가 가끔 있다. 문이 잠겨 있는 걸까? 사용하면 안 되는 문일까? 아니면 고장 난 걸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아마도 밀지 말고 당겨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이를 이해하지 못했고 이를 알지 못한 자신이 바보 같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닐 것이다.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