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계: 구현
마지막 단계에서는 솔루션을 구현한다. 아이디어의 효과를 확신하게 되었으니 이제 사용자에게 제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
솔루션은 어떻게 만들까? 코딩이 필요할까? 원활한 작동을 위해 백엔드 아키텍처가 필요할까? 솔루션을 설계할 때는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 구조를 고민해야 한다.
사용자는 솔루션을 어떻게 사용할까?
사용자들은 솔루션과 어떻게 상호작용할까? 제품이 원활히 작동하려면 디자인의 모든 유스 케이스를 고려해야 한다. 오류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용자가 제품 사용을 잠시 멈췄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자인의 ‘해피 패스(happy path)’8 이상을 고려해야 한다. 사용자가 마주할 수 있는 모든 에지 케이스(edge case)9를 포함하도록 철저하게 고민한 제품 경험을 전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