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기술 기업에 근무할 때 애자일 방식으로 작업한 경험이 있다. 당시 우리는 이미 출시된 제품에 특성과 기능을 추가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개선된 제품을 꾸준히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고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취합한 뒤 가장 영향력 있고 실행 가능한 피드백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가장 많은 비율의 사용자에게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하는 개선 사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장, 고객, 회사에서 수집된 정보에 따라 로드맵은 끊임없이 바뀌었다. 그 결과 제품을 개선하고 한 달의 개발 주기를 반복하며 꾸준히 제품을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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