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이 회사는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이 모든 요소를 의도적으로 포함시켜서 과장되고 유치하지만 개성이 뚜렷한 스타일을 드러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웹 사이트를 훑어보면 너무 많은 색상, 형태, 섹션, 동영상, GIF를 비롯해 온갖 시각적 요소가 난무한다. 도대체 어디를 봐야 하는 걸까? 왜 이렇게 많은 요소가 움직이는 걸까? 이 모든 것이 자동차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이 사이트를 볼 때 자극이 지나치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페이지에 있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여러분의 인지 부하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나타난 부작용이다. 여러분은 콘텐츠 자체뿐 아니라 색상, 타이포그래피, 형태, 레이아웃, 움직임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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