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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사고력 기르기

여러분은 ‘몇일’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알고 있다’와 ‘맞춤법상 며칠이 맞다’는 반응이죠. 사실 반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단어를 알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이 단어를 알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나요? 단어를 보는 순간 순식간에 ‘몇일’ 또는 ‘며칠’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을 겁니다.

이번에는 ‘뽁꾹’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나요? 대부분 보자마자 ‘들어본 적 없다’고 할 겁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들어본 적 없다고 어떻게 바로 대답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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