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값이 ‘null’이 아니라 ‘object’입니다. 이 현상은 자바스크립트에서 유명한 버그입니다. 원래는 ‘null’이 나와야 하지만, 언어가 만들어진 초창기 실수 때문에 ‘object’가 됐습니다. 그 이후로는 바꿀 수 없게 됐습니다(바꾸고 나면 기존에 typeof null 식을 사용하는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값이 null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 null을 사용해야 합니다.
null과 undefined는 둘 다 빈 값이라서 언제 사용할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undefined는 기본값이라는 의미라도 있지만, null은 아무런 역할이 없습니다. 일부 개발자가 null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변수를 배울 때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