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에서는 이 주제에 관련된 변형 형태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신 동일한 객체에 대한 검사는 is로 하며, 동등한 객체에 대한 검사는 ==로 합니다. 의미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개발자들이 이 개념 사이에서 자신의 코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정하려고 할 때 여전히 많은 잘못이 발생합니다.
이 장의 마지막에 덧붙이자면, 파이썬의 표준 라이브러리에는 중첩된 컬렉션을 재귀적으로 복사할 때 매우 유용한 함수인 copy.deepcopy()가 포함되어 있지만, 반면에 이렇게 중첩된 컬렉션을 가설에 의거하여 재귀적으로 비교해 주는 deepequality() 함수 같은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이를 구현한 코드를 찾아볼 수 있지만, 서로 조금씩 다르게 구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기서 다룰 만큼 보편성을 갖춘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잘못을 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