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횟수는 명시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반복 횟수를 변수에 저장하고 이를 재사용해 한 번의 실행에 걸리는 평균 시간을 계산한다. 이렇게 정규화된 값은 성능을 다른 구현과 비교하거나, 시간에 따른 성능 변화를 추적할 때(예 코드를 변경한 다음 성능이 더 나빠지는 회귀 현상은 없는지) 튼튼한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count = 1_000_000
delay = timeit.timeit(stmt="1+2", number=count)
print(f"{delay/count*1e9:.2f} 나노초")
>>>
4.36 나노초
단순히 코드 조각 하나를 반복 실행하는 것만으로는 유용한 마이크로벤치마크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보통은 반복에 사용할 보조 장치, 실행 환경, 데이터 구조가 필요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timeit 모듈의 setup 인자를 쓸 수 있다. setup 인자로 전달된 코드 조각은 전체 반복을 실행하기 전에 단 한 번만 실행되며, 측정 시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