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생성형 인공지능
이제는 ‘인공지능’을 이야기할 때 챗지피티(ChatGPT)를 빼놓고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는 마치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길 때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2016년만 하더라도 ‘인공지능 = 알파고’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알파고는 사람들 뇌리에 인상 깊게 남은 프로그램이었죠.
약 6년 후인 2022년 챗지피티가 등장하면서 이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공지능은 챗지피티로 변화되었습니다. 심지어 2024년에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머신러닝 발전에 기여한 컴퓨터 공학자인 존 홉킨스 교수와 제프리 힌튼 교수를 선정하기도 했죠. 기존 노벨 물리학상은 과학 분야 중에서 특히 물리학, 조금 더 범위를 넓히면 천문학 분야에서 혁혁한 학문적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했습니다. 그럼 어떤 연구자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는지 살펴볼까요? 첫 번째 노벨상은 X선을 발견한 빌헬름 뢴트겐에게 수여했으며, 이후 수상자는 방사능을 연구한 퀴리 부부, 광전 효과를 연구한 아인슈타인, 양자 역학의 파인만, 우주의 힉스 입자를 연구한 힉스 등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 본 과학자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