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러한 감독은 사람이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도 학습은 머신러닝의 학습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보고 스스로 학습합니다. 여기에서 감독자는 데이터 그 자체입니다. 지도 학습은 데이터 중에서도 정답이 있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학습합니다. 이 점이 다른 학습 방법과 가장 큰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데이터인데 정답이 있는 데이터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데이터 모습을 보면 그 안에 정답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레이블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이때 사과 사진과 배 사진은 서로 다른 수많은 종류의 사진이지만, 사과와 배라는 ‘이름’은 일정합니다. 이 이름을 전문 용어로 레이블(label)이라고 합니다. 이 레이블이 바로 데이터 정답을 의미합니다. 사과 사진과 배 사진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데이터만 보고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