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계를 더 분석해 봅시다. 단계 ②부터 ③까지의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telegram-listener 스케줄이 60초마다 폴링(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가 새 메시지를 감지하면, 즉시 file-transfer 워크플로를 실행합니다. 단계 ④에서 command-parser 에이전트가 GPT-5.4를 호출해 메시지를 분석하는데, 이것이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2-5초). GPT-5.4가 ‘4분기 보고서’가 뭘 의미하는지, 어느 폴더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지 판단합니다. 단계 ⑤는 로컬 작업이므로 빠릅니다(100-500ms). 단계 ⑥에서 실제 Gmail API 호출이 일어나므로 네트워크 지연시간의 영향을 받습니다(1-3초).
오류 처리는 각 단계마다 다르게 작동합니다. 단계 ⑤에서 파일을 찾지 못했다면, file-finder 에이전트는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결과를 반환합니다. 그러면 workflow engine이 이를 감지하고, 설정된 on_error 핸들러를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error_handler: ask-user가 설정되어 있다면, 텔레그램으로 ‘어느 파일을 찾으시나요?’라고 물어봅니다. 단계 ⑥에서 Gmail API 호출이 실패한 경우, 오픈클로는 자동으로 재시도하거나(retry), 텔레그램으로 오류를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