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그룹 외에도 개발자들이 관심 있는 프로젝트의 소스 코드를 분석하고, 실제로 운영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와 성능 개선 이슈들을 개발하고 파운데이션에 컨트리뷰션을 이용해 오픈 소스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6년 3월에 시작한 개발자 모임도 있습니다. 컨트리뷰션 그룹에는 오픈스택 이해도와 개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업무에서 오픈스택을 직접 사용하거나 Python 개발에 자신 있는 개발자라면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림 8-10은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의 소스 컨트리뷰션 그룹 활동의 한 장면으로 이전 커뮤니티 부대표인 안승규 님께서 오픈스택 모니터링 프로젝트인 모나스카(Monasca)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림 8-10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의 소스 컨트리뷰션 그룹 활동

스터디 그룹은 오픈스택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함께 모여서 공부하자는 취지로 만든 것으로 누구든지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수 있고 운영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관심이 가는 프로젝트가 있어 다른 누군가와 함께 공부해 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운영진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