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에서 1450이 나와야 하는 부분, 즉 기름값을 계산하는 곳에 상수를 사용하면 한눈에 코드의 의미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public class ConstantExam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final int OIL_PRICE = 1450; int totalPrice = 50 * OIL_PRICE; System.out.println(totalPrice); } }
실행결과
72500
이처럼 프로그램에 숫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OIL_PRICE와 같이 알기 쉬운 이름을 붙여놓으면 코드를 읽을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장점은 값을 한 번에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름값이 1,390원으로 떨어졌을 경우 코드마다 찾아가서 값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OIL_PRICE를 선언한 부분에서 1390이라고 숫자를 바꿔주면 그 값을 사용하는 부분도 모두 바뀝니다. 즉, 기름값이 바뀌어도 기름값을 이용하는 부분의 코드를 모두 수정할 필요 없이 선언한 부분에서 한 번만 수정하면 되겠죠? 이렇게 상수를 사용하면 더 편하게, 더 알아보기 쉽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final 형 이름; final int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