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쿠버네티스의 전반적인 개념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어떻게 사용되는지 눈으로 확인해 봤습니다. 단순히 하나를 배우고 그 다음을 배우는 계단식 구성이 아니라, 한 번에 알아야 할 것들이 매우 많은 기술이기 때문에 전체를 여러 번 반복해서 실습하길 권장합니다. 실습하면서 조금씩 변형해 보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습니다.
4장에서는 쿠버네티스에서 내려받아 이용만 했던 컨테이너 도커를 알아보고,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여 이를 도커 이미지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도커 이미지를 사설 컨테이너 저장소인 레지스트리에 넣고 쿠버네티스에서 저장된 이미지를 직접 불러오는 방법을 실습해 봐 쿠버네티스와의 관계도 확실히 정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