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이런 접근 방법을 사용하면 이름이 너무 길어서 코드를 읽기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코틀린은 다른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파일 맨 앞에서 선언의 전체 이름을 import 디렉티브를 사용해 임포트하면 간단한 이름을 사용해 해당 선언에 접근할 수 있다(그림 3-6).
▲ 그림 3-6 임포트 디렉티브 사용법
IDE 팁 ≡
인텔리J 플러그인은 임포트와 관련한 지루한 작업을 대신해준다. 특히 여러분이 다른 패키지에 선언된 이름을 사용하려고 간단한 이름만 타이핑하면, IDE가 자동으로 해당 이름이 들어있는 패키지들을 보여주면서 임포트할 이름을 선택하는 팝업을 띄워준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임포트 문을 강조해주고, Optimize Imports 명령을 사용해(Ctrl + Alt + O 또는 Cmd + Alt + O 단축키를 사용해도 된다) 사용하지 않은 임포트를 제거하면서 모든 임포트를 정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