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결론
이 장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자. 코틀린 클래스를 사용해 커스텀 타입을 선언하고 사용하는 방법, 클래스를 제대로 초기화하는 방법, 싱글턴 객체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읽기나 쓰기 동작을 원하는 대로 커스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퍼티 유형도 배웠다. 이제 강력한 타입 널 가능성 메커니즘을 사용해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코틀린의 객체지향 기능은 이후에 다시 살펴볼 것이다. 특히 6장 특별한 클래스 사용하기에서는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패턴을 처리하는 특별한 클래스를 살펴보고, 8장 클래스 계층 이해하기에서는 클래스 계층을 만드는 방법과 상속에 대해 살펴본다.
다음 장에서는 좀 다른 주제로 방향을 전환해 코틀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중요한 패러다임인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람다를 소개하고 고차 함수에 대해 논의한 후, 확장 함수와 확장 프로퍼티를 활용해 기존 타입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