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크기뿐만 아니라 창이 나타나는 위치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앞서 작성한 창의 크기 설정 뒤에 다음과 같이 가로 시작 위치와 세로 시작 위치를 추가하면 됩니다.
root = Tk()
root.title('my first tkinter')
root.geometry('400x200+0+300')
root.mainloop()
코드를 실행하면 창이 모니터 화면의 왼쪽 끝 중간쯤에 나타납니다(나타나는 위치는 모니터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가로가 0이므로 가장 왼쪽에, 세로가 300이므로 위에서 300번째 픽셀에 해당하는 위치에 창이 타납니다. 숫자를 바꾸며 다양하게 실습해 보세요.
창의 크기를 변경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resizable() 명령어로 창의 너비와 높이를 변경할 수 있게 할지 설정합니다. 변경할 수 있다면 True를, 변경할 수 없다면 False를 넣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작성하면 창의 너비는 변경할 수 없지만, 높이는 변경할 수 있습니다.
root.resizable(False, True)
1분 퀴즈
1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tkinter는 파이썬에서 화면을 표현하는 GUI 라이브러리다.
② root = Tk()는 Tk 클래스의 객체를 만드는 코드다.
③ 화면에 표현할 코드는 root.mainloop() 뒤에 작성한다.
④ root.geometry()로 창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⑤ root.resizable()로 창의 크기를 변경할 수 없게 설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