⑥ 원주율
원주율(圓周率)은 원둘레와 지름의 비. 즉, 원의 지름에 대한 둘레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학 상수이다. 아르키메데스의 계산이 널리 알려져 아르키메데스 상수라고 부르기도 하며, 3.1415926535…로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무리수)이기 때문에 주로 근삿값으로 3.14를 사용하거나 기호 π(파이)로 표현한다.
원주율 기호 π는 1706년 영국의 수학자 윌리엄 존스가 최초로 사용했다. 이것은 둘레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페리페레스(περιφηρής)’ 또는 ‘페리메트론(περίμετρον)’의 첫 글자를 딴 것이라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