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서비스나 디플로이먼트, 파드가 아니다. YAML 스크립트에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컴포넌트, 심지어 이들 간 통신까지 말이다. 쿠버네티스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YAML에 정의해 주어야 한다. 이런 간단한 애플리케이션도 현재 상태처럼 동작하기 위해 두 개의 디플로이먼트, 한 개의 서비스까지 합해서 세 개나 되는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정의해야 했다. 하지만 이렇게 각 구성 요소를 분할한 덕분에 애플리케이션에 상당한 자기회복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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