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스태프 엔지니어가 되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됐던 조언이 있나요?

지금까지 사람들은 제가 영향력이 크고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해줬어요. 전 그 말을 듣지 않았죠. 저나 다른 많은 엔지니어 특히, 소수 민족 엔지니어는 많은 시간을 스스로에 대해 의심하면서 보냈습니다. 또한, 안 좋은 면을 보기도 쉽죠. 회의에서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말하면서 사람들이 우리 말을 귀담아듣고 있음을 알아채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 제가 가진 영향력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제가 바라보는 시각이 옳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조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누군가가 말해준다는 건 정말 도움이 됩니다.

멘토가 있다는 것도 도움이 돼요. 특히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멘토를 좋아합니다. 그 말인즉슨 저는 정말 두려워하지만, 그들은 제가 준비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일을 맡긴다는 거예요. 덕분에 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저를 밀어붙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보통은 저와 함께 일하는 관리자가 그런 역할을 해줬고,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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