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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감성 프로그래밍

공학 과목은 전문 용어를 많이 씁니다. 하지만 이래서는 코딩이라는 분야가 대부분의 공과대학 건물처럼 산 위로 격리되고 세상과 가까워지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다음 그림처럼 말이죠(그림 1부-2는 제가 다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인데, 눈이 오면 공과대학 건물까지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서 강제로 관악산을 등산하곤 했답니다).

 

▲ 그림 1부-2 산 위에 격리된 공과대학 건물

 

사실 공과대학이 세상과 더욱 가까워져야 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특히 오늘날에는 공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을 필수로 알아야 한다고 인식이 바뀌고 있는 만큼,

전문 용어를 최소화하고,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

 

라는 문과 감성으로 공학 지식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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