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웹 2.0이 막 시작되던 때 어도비(Adobe)에서 개발한 플래시(Flash)가 주력 기술로 떠올랐습니다. 플래시를 이용하면 기존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로는 제공하지 못한 애니메이션 효과와 비디오 같은 데이터를 웹 페이지에서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웹 디자이너는 플래시를 할 줄 알아야 했습니다. 한편 웹 개발자는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2010년에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아이폰(iPhone)에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기로 선언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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