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백엔드

 

사용자 눈에 직접 보이는 겉모습(웹 사이트나 앱 화면)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뒷단을 만드는 분야다. 프론트엔드에서 데이터를 요청했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쳐 보여 줄지, 내부에 데이터를 어떻게 분류해서 저장할지 등을 결정하고 개발한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 ‘맛집’으로 검색한다고 해 보자. 검색 결과를 보면 주변의 맛집 정보를 순서대로 목록화해서 보여 준다. 이는 사용자가 특정 단어를 검색했을 때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데이터를 요청하고 서버는 데이터베이스에서 해당 단어와 관련 있는 데이터를 검색해 가져와서 데이터를 클라이언트에 전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사용자 눈에 직접 보이지 않는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아 DB에서 적절한 데이터를 찾아 응답하는 서버를 개발하는 것이 백엔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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