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결과물을 바로 보고 싶다면 프론트엔드

 

사람들은 보통 눈으로 직접 결과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림을 그린다거나 퍼즐을 맞춘다거나 레고 블록을 조립하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아무래도 문제 해결 과정을 계속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스스로 피드백할 수 있어서 과정 자체가 즐겁다고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맞는 분야는 프론트엔드다. 그래서 기본 배경이 없는 비전공자나 초심자에게 맞는 개발 분야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백엔드보다는 프론트엔드를 추천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은 만드는 과정에서 결과물(웹 페이지 또는 앱 화면)을 확인하기가 쉽고 피드백을 바로 결과물에 반영할 수 있어서 완성되는 과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웹이냐 앱이냐는 크게 상관없다.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더 호기심이 가면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스마트폰 앱을 만들고 싶으면 앱 개발을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한다면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iOS 앱 개발에 흥미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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