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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변수

명시적 커서는 “CURSOR 커서명 IS SELECT …” 형태로 선언한 뒤, ‘커서명’을 참조해서 사용했다. 즉 명시적 커서를 사용할 때는 커서명을 마치 변수처럼 사용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변수라기보다는 상수라고 할 수 있다. 변수는 한 번 값을 할당한 뒤에도 다른 값을 할당해 사용할 수 있지만, 상수는 맨 처음 정의할 때 설정했던 값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본다면 명시적 커서는 일명 ‘커서 상수’라고도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와는 달리 변수의 특징이 있는 커서 변수란 것이 있는데, 그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한 개 이상의 쿼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커서 변수를 선언해 쿼리를 연결해서 사용한 뒤, 같은 커서 변수를 또 다른 쿼리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변수처럼 커서 변수를 함수나 프로시저의 매개변수로 전달할 수 있다

커서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cur_var이란 커서 변수를 선언하고 커서를 할당했다면 cur_var%FOUND, cur_var%ISOPEN 형태로 커서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커서 변수의 사용법을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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