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02 | 임시 테이블

MSSQL에서는 “CREATE TABLE #테이블명…” 형태로 임시 테이블을 만들 수 있으며, 테이블명 앞에 ‘#’을 붙이면 해당 세션이 살아있는 동안 이 임시 테이블의 데이터는 유지된다. 또한 프로시저 내에서 임시 테이블을 만들면 프로시저의 실행이 끝나면 자동으로 임시 테이블은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오라클에서도 이 같은 임시 테이블을 생성해서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에서 사용하는 임시 테이블을 Global Temporary 테이블이라고 하는데, 이는 테이블을 생성할 때 “Global Temporary”란 구문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책에서는 임시 테이블을 GTT(Global Temporary Table, 전역임시테이블)라고 줄여서 부르겠다.

GTT는 생성 방법에 따라 트랜잭션 GTT와 세션 GTT로 나눌 수 있다. 트랜잭션 GTT는 같은 트랜잭션 내에서만 데이터가 유지되는데 반해, 세션 GTT는 같은 세션 내에서 데이터가 유지된다. 그럼 이 두 가지 유형의 GTT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