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CallbackArrow.rootFunction 실행 결과는 예제 5-6과 예제 5-7 둘 다 같고 기능의 차이도 없다. 언뜻 예제 5-6이 코드가 더 예뻐 보이지만, 중첩 콜백을 쓴 실제 제품 코드는 중간중간 다른 로직이 보태지기 마련이라 이런 예쁜 그림은 보통 잘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중첩 콜백을 눌러 편 코드가 더 낫다.

무엇보다 예제 5-7은 단위 테스트를 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이다. 중첩 익명 콜백 함수(예제 5-6)의 모든 기능을 그 자체만으로 단위 테스트할 수 있는 CallbackArrow의 함수 프로퍼티로 빼낸 덕분이다. 더구나 콜백 함수마다 명찰이 달려 있으니 디버깅 도구에서 스택 추적 시 쓴웃음을 지을 일도 없을 것이다.

신간 소식 구독하기
뉴스레터에 가입하시고 이메일로 신간 소식을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