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시대 흐름에 따라 새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점차 사라지기도 합니다. 세젤예, 영고, 최애, 리즈시절 같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등장한 신조어가 있는가 하면 가람, 나래, 파니 같은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아 사라져가는 순우리말도 있습니다.
HTML 역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HTML 1.0, HTML 2.0, HTML 3.2, HTML, 4.0, HTML 4.01, XHTML 1.0을 거쳐 현재의 HTML5에 이르렀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HTML 버전이 등장하고 그 역할과 의미가 발전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가장 최신 언어인 HTML5를 기준으로 HTML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