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리소스(책, 블로그, 사람 등)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나요?
저는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해요. 훌륭한 문학 작품에서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나 기술 서적은 거의 읽지 않아요. 제 일과 직접 관련 있는 주제를 배울 때는 동료와의 관계를 무엇보다 우선합니다. 제 동료는 그 순간에 가장 가치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주고 머릿속에 맴도는 해답을 끄집어내는 데 도움을 줘요.
스트라이프는 ‘현실의 리더십’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모든 관리자와 일부 시니어 엔지니어가 참여하죠. 이 프로그램은 ‘적응형 리더십’12이라는 유용한 강의도 제공해요. 그 이후로 제가 배웠던 프레임워크를 많은 상황에 적용했어요.
멘토 단 한 명에게서만 조언을 얻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 대신 자신의 멘토를 직접 구하는 방법인 ‘프랑켄슈타인’ 방법을 따르고 있어요. 라라 호건이 관리자 볼트론13을 직접 구하는 것에 대해 쓴 내용과 비슷한 방법이죠. 저에게 멘토 한 명을 엮어주는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저는 제가 성장하고 싶은 특정 주제나 영역에 의도적으로 참여하는 편이고 ‘공식적인’ 멘토가 아니더라도 그 영역에서 뛰어난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요.
쉽고 보편적인 정답이 없는 어렵고 구체적인 질문에 많은 시간을 씁니다. 올바른 방법을 찾아내려면 그 상황에는 놓여본 적 없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수많은 상황적 배경을 이해해야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