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엔지니어링 관리자가 되는 것을 고려한 적이 있나요? 그랬다면 어떤 이유로 스태프 엔지니어가 되기로 결심했나요?

그 질문은 종종 들어요.

전 원래 CTO가 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그 목표는 경력을 쌓아가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기 위한 일종의 방향 같은 것이었어요. 메일침프에서는 프린시플 엔지니어로 승진하는 것이라면 만족할 것 같아요. 전 현재 위치에서도 실질적이며 명확한 가치를 가져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계속 그렇게 IC로 일하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전에 엔지니어링 관리자 경험은 없지만) 우리 팀의 엔지니어링 관리자로서 책임도 상당 부분 수행했어요. 그러니까 관리자로 전향했을 때 제가 하려는 것의 상당 부분은 이미 경험한 거죠. 한동안 제가 경험했던 여러 문제를 해소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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