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리소스(책, 블로그, 사람 등)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나요? 업계에서 롤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라라 호건34, 댄 나35 외에도 이미 몇 명 언급했죠? 줄리아 에번스Julia Evans36가 했던 모든 일을 좋아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운이 좋았어요. 엣시에서 근무했던 린 대니얼스Ryn Daniels37도 경력 개발에 대해 많은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했고요. 탄야 레일리38는 존경받는 또 다른 기술 리더이자 워킹맘으로, 저에게 큰 영향을 줬어요. 프런트엔드 쪽에서는 니콜 설리반Nicole Sullivan39, 젠 시몬스Jen Simmons40, 이든 마코트Ethan Marcotte41 등이 저에게 큰 영향을 줬죠. 카미유 푸르니에의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전 관리자 역할은 해본 적이 없어서 잘 알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관리자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거라면 뭐든 도움이 됐어요. 스태프 엔지니어는 사람을 관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빼면 거의 관리자나 마찬가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