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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무에 조금 가까운 이야기를 해봅시다.

 

우선 이 이야기부터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의미 있는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있습니다. 웹 서비스든 앱이든 깃처럼 개발을 돕기 위한 도구든, 모든 소프트웨어는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자, 깃을 이용해 여러분이 웹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웹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커밋이 쌓였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든 커밋 중에는 로그인 기능, 글쓰기 기능과 같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커밋도 있을 것이고, 버그를 수정하는 커밋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아주 사소한 변경 사항만 담은 커밋도 있을 것입니다.

 

그림 2-47 | 커밋이 쌓여 만들어지는 웹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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