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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치 이름을 마음대로 지어도 되나요?

깃을 연습할 때는 브랜치 이름을 임의로 지어도 무방하나, 실무에서는 브랜치 이름을 암묵적으로 정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랜치 이름을 마구잡이로 지으면 이 브랜치가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 4-20 | 규칙 없이 지어진 브랜치 이름

 

예를 들어 다음처럼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기 위한 브랜치’ 이름은 ‘feature/<새 기능>’, ‘릴리스를 준비하기 위한 브랜치’ 이름은 ‘release/<릴리스 번호>’, ‘급하게 수정해야 하기 위한 브랜치’ 이름은 ‘hotfix/<수정 사항>’ 이렇게 명명할 수 있습니다.

 

그림 4-21 | 목적에 따라 지어진 브랜치 이름

 

이렇게 목적에 따라 브랜치 이름을 관리하면 브랜치 이름만 봐도 이 브랜치가 왜 뻗어나왔는지, 무엇을 위해 만들어진 브랜치인지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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