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책에 실린 코드가 항상 최선인 것은 아닙니다. 반복문 내부에서 처리하는 게 더 깔끔하게 보일 수도 있고, 이해하기 더 어려워졌을 수도 있습니다. 더 편하다고 느끼는 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코드를 보더라도 함수로 분리할지에 대한 판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나로 모아 “나는 이 코드를 짤 때 어떤 방식으로 작성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가지 답안에 얽매여 ‘이 방식대로 푸는 것이 제일 좋다, 이렇게 풀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외우지 말고,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혀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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