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담 그랜트와 함께하는 직장 생활' 에피소드에서 그랜트는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조직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그는 BAE Systems의 다양성 및 포용성 수석 고문인 타이스 윌킨스와 함께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 사건이 그녀와 동료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윌킨스는 살인 사건 이후 BAE의 흑인 직원 인력 그룹 600명에게 보낸 전자 메일을 공유하고 고위 경영진의 대응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한 그랜트는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전문가인 퀴네타 로버슨과 애슐리 셸비 로제트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로버슨은 조직 내 다양성을 관리하기 위해 자원을 투입하고 공식적인 역할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로제트는 리더에 대한 기대치를 다룬 자신의 연구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들이 리더십의 기준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백인을 전제로 한 기준을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리더를 판단한다는 사실을 밝힙니다. 그녀는 소외된 직원들을 위한 일관된 지원과 멘토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랜트는 체계적인 편견과 차별에 맞서기 위해 조직 구조, 습관, 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에피소드를 마무리합니다. 그는 편견 교육 및 타운홀 이벤트와 같은 지속적인 계획을 통해 추진력을 유지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조직 가치의 최전선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