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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기관의 실패

1823년 배비지는 천문학회와 런던 왕립학회 정회원이었고, 의회 내에서도 호의적인 관계를 맺어 정부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자신의 기계를 제작할 수 있는 위탁 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부의 자금 지원 결정에는 논란이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의 기계가 유용하다고 믿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일자리를 잃었던 이발사들의 인건비가 더 저렴했고, 결국 그들만으로도 덧셈 작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