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돌아가 보죠. 그림 2-2에 있는 그래프에서 불완전하지만 파일 크기와 다운로드 시간 사이의 관계는 예측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는 잡음이 있겠지만 파일 크기가 주어졌을 때 다운로드 시간을 선형적으로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눈으로 판단하건대, 파일 크기가 0일 때 다운로드 시간은 0.1초가 되고 MB가 추가될 때마다 0.07초씩 늘어납니다. 1장에서는 각 입력-출력 쌍을 샘플이라고 불렀습니다. 출력은 종종 타깃(target)이라고 부릅니다. 입력의 원소는 특성(feature)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에서는 40개의 샘플이 정확히 하나의 특성 sizeMB와 하나의 수치 타깃 timeSec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림 2-2 다운로드 시간 vs. 파일 크기. 이런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에 관심이 있다면 CodePen에 있는 코드(codepen.io/tfjs-book/pen/dgQVze)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