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과를 보면 코드 17줄에서 따옴표로 묶은 부분이 화면에 표시(C 용어로 출력(print)C)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이 동작을 수행하는 부분은 17줄부터 20줄까지다. C 언어에서는 이런 코드를 문장(statement)C이라 부르는데, 이 단어에는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다른 언어에서는 이를 명령(instruction)이라 부르며,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본래 목적을 잘 드러내는 것 같다. 17줄에 나온 문장은 printf란 함수(function)C를 호출(call)C한다.
getting-started.c
17 printf("element %zu is %g, \tits square is %g\n",
18 i,
19 A[i],
20 A[i]*A[i]);
이 printf 함수는 인수(argument)C를 네 개 받는데, (...)와 같이 소괄호(parenthesis)C로 묶은 순서쌍으로 표현한다.
• 따옴표 안에 있는 특이하게 생긴 텍스트를 스트링 리터럴(string literal)C이라 부르며, 출력할 텍스트의 포맷(format)(서식/형식)C을 지정한다. 이 문장 안에는 % 문자로 시작하는 포맷 지정자(format specifier)(서식/형식 지정자)C가 세 개 있는데, 숫자가 들어갈 지점을 표시한다. 또한 \t나 \n처럼 백슬래시로 시작하는 이스케이프 문자(escape character)(확장/탈출 문자)C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