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ting-started.c: 소스 파일(source file)C, 즉 작성한 C 코드가 담긴 파일의 이름을 지정한다. 파일 이름 끝에 붙은 .c라는 확장자는 이 파일이 C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것임을 나타낸다.
• -lm: 필요하다면 표준 수학 함수를 추가한다. 뒤에서 이런 함수를 사용할 것이다.
이제 새로 생성된 실행 파일(executable)C을 실행한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터미널
0 > ./getting-started
그러면 앞에서 본 것과 똑같이 출력된다. ‘이식성이 있다(portable)’는 말이 바로 이런 의미다. 프로그램을 어디서 실행하든 동작(behavior)C이 똑같다.
앞에서 소개한 컴파일러(c99)를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제공하지 않는다면 시스템의 매뉴얼에서 어떤 컴파일러C를 제공하는지 찾아보면 된다. 없다면 새로 설치해야 할 수도 있다.3 컴파일러 이름은 제각각이다. 흔히 쓰는 컴파일러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터미널
0 > clang -Wall -lm -o getting-started getting-started.c
1 > gcc -std=c99 -Wall -lm -o getting-started getting-started.c
2 > icc -std=c99 -Wall -lm -o getting-started getting-started.c
3 특히 MS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면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윈도우 OS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컴파일러는 C99 표준도 완벽히 지원하지 않을뿐더러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윈도우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파일러의 종류에 대해서는 크리스 웰론스(Chris Wellons)의 블로그 글 중에서 "Four Ways to Compile C for Windows"(https://nullprogram.com/blog/2016/06/13/)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