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그 대신 한 발 물러서서 한쪽에 치우치지 말고 객관적으로 살펴보세요. 다양한 문제에는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일터에서는 가능한 한 도구를 표준화하려고 애써야 하겠지만 효율성을 대가로 치러서는 안 됩니다.

정말로 직업적 정체성이 그저 도구 더미가 되길 바랍니까? 이력서에 ‘SQL, MongoDB, Tableau 할 수 있음’이라고 적겠습니까 아니면 ‘모호한 상황에서 답을 찾고, 부서 간 장벽을 극복할 수 있으며, 조직의 데이터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한 기술적 통찰을 드러낼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전문가’로 자신을 소개하겠습니까? 직업적 정체성을 잠깐의 기술과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의 기량, 문제 해결, 적응력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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