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북(TheBook)

옵티바의 타일러 제닝스는 이렇게 덧붙인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기업들은 한 가지를 하면 다른 것도 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교환 프로그램이 기업에게는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참여한 엔지니어와 커뮤니티 입장에서는 이득이 많습니다.” 대화를 하는 동안 다른 회사들에도 이러한 교환 프로그램을 추천할 것인지 묻자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라면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직접적인 경쟁관계가 아니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컨설팅 회사라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컨설팅 회사는 다른 조직이 가진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많은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깊은 개발자, 그러니까 장인을 채용하는 회사라면 정기적으로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어떤 문제를 성공적으로 다루는 데는 서로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그룹들은 그들만의 강점이 있습니다. 교환 프로그램으로 두 회사에서 가장 좋은 실행 관례를 배워서 스스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교환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매우 큰 발걸음이라 생각한다. 더 나은 제품과 솔루션을 생산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도움으로써 기업이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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