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 관례와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는 것도 자동차 운전과 같다. 더 많이 훈련할수록 더 편안해지고 별도의 주의 집중과 의식적인 노력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를 이용하여 우리가 달성하려는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다.
훈련할 때는 작성 가능한 최선의 코드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테스트 하나를 만드는 데 몇 분이 걸리든 몇 시간이 걸리든 관계 없다. 시간은 걱정하지 말고 변수, 메서드, 클래스들의 이름을 가장 이해하기 쉽고 의미를 포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네이밍한다. 가장 적합한 이름을 부여했다면 소요된 시간이야 어떻든 훌륭한 것이다. 훈련할 때는 그 훈련이 완벽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 보면 실제 업무 상황에 부딪혔을 때 해결책을 찾는 데만 집중하면서도 테스트 코드 작성이 자연스럽다.